Digital Logos Edition
갈라디아서에서 바울의 주된 관심은, 사람은 오직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말미암아 의롭다 여김을 받는다(그 이상도 그 이하도 아니다)는 메시지를 전하는 데 있다. 갈라디아서에서 바울은 이 관심사를, 반대에 직면한 자신의 사도권을 변호함으로써, 그리고 그리스도 안에서의 자유와 성령에 의한 삶에 대한 강조를 통해 참된 복음을 갈라디아 신자들에게 적용시킴으로써 다루고 있다.
Lexham 리서치 주석은 연구와 조사의 출발점이다. 각 권의 주석은 독자들이 신속하게 답들을 찾아야 할 때 필요한 도구들을 제공해 준다. 이 주석은 많은 시간이 소요되는 일들, 즉 필요한 정보를 찾기 위해 수많은 주석, 학술지, 논문들을 살피는 일을 해 주기 위해 고안되었고, 최고의 문헌들을 모두 한곳에 모아 안내해 줌으로써 독자들의 귀한 시간을 절약해 준다.
이 주석은 주석들에 대한 주석이다. 다양한 관점들 및 해석들에 주석을 달아 놓아 독자들이 특정 본문에 대한 다양한 견해들을 빠르게 종합할 수 있게 했으며, 난해하고 전문 용어로 가득한 학술 자료들을 이해하기 쉬운 말들로 녹여냈다. 본문을 비평적으로 연구하는 독자들에게 문맥과 관련된 내용을 제공함으로써, 해당 본문을 해당 성경의 협의적 문맥과 전체 정경의 광의적 문맥에서 이해할 수 있도록 돕는다.
“둘째, 복음과 구약 율법 및 언약 사이의 연관성은 갈라디아서 3:1–4:7에서 바울이 자신의 복음을 변론하는 데 있어 필수적인 요소다” (source)
“Logos 서재에서 사용 가능한 수천 가지 자료들 중 가장 관련성이 높은 논의 자료들을 지목해 줄 것이다. 자료 조사에는 많은 시간이 소요된다. Lexham 리서치 주석 시리즈가 독자들의 시간을 절약해 줄 것이다” (source)
“어떤 신학적 또는 분파적 스펙트럼에 속하는지를 밝히려 시도하지 않는다. 이것은 성경 해석의 다양성을 보여 주는 것이지, 저자들이 그 해석들을 암묵적으로 지지한다는 것을 보여 주는 것이 아니다” (source)
“그는 예수의 죽음과 부활을, 비록 아직 완성된 것은 아니나, 하나님이 이 세상에 개입한 사건으로 이해한다. 오직 그리스도의 재림 때 하나님의 역사는 완성될 것이다” (Galatians 1:1–24)
“그리스도인들이 그리스도 안에서 자신들의 자유를 사랑과 상호 존중으로 서로를 대하는 데 사용해야 함을 의미한다” (source)
Lexham 리서치 주석 시리즈가 한국어로 출간된 것은 한국 목회자들에게 획기적인 사건이다. 이 주석은 특정 쟁점에 대한 다양한 관점을 제공하기 때문에 연구자의 균형 있는 해석에 도움이 된다. 또한 학자들의 견해와 연결된 주석의 출처가 종이책이 아닌 Logos의 디지털화된 자료로 되어 있어, 언제 어디서든 손쉬운 성경 연구가 가능하다.
—류호준, 백석대학교 신학대학원 구약학 은퇴 교수
Lexham 리서치 주석은 성경을 연구하는 독자를 위한 획기적인 선물이라 할 수 있다. 특히 많은 자료를 찾아 읽고 분석하여 중요한 논의를 파악하는 데 소요되는 시간을 크게 줄일 수 있으며 각 쟁점에 관한 학자들의 견해와 이에 연결된 출처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어 연구자들은 시간과 비용을 절감할 수 있다.
—강대훈, 총신대학교 신약학 교수
Lexham 리서치 주석은 전통적인 주석이 포함한 서론, 구조, 본문에 대한 해설과 더불어 학계 동향과 견해에 대한 일종의 얼개를 제공하여 논쟁의 쟁점 그리고 특정 어휘에 대한 심도 있는 연구를 가능하게 한다. 성경 속 쟁점에 관한 다양한 견해를 확실한 근거 자료와 함께 일목요연하게 보여줌으로써, 연구자가 그 가운데 길을 잃지 않고 각 저자의 견해를 확인하며 스스로 연구할 수 있도록 돕는다.
—김한원, 총신대학교 신학대학원 구약학 겸임교수
Lexham 리서치 주석의 가장 큰 장점은 해당 성경을 전체적으로 빠르게 조망해 볼 수 있다는 것이다. 해당 성경의 메시지, 주제, 장르, 저자 및 저작 시기, 역사적 배경, 구조로 나누어 숲을 보듯이 해당 성경에 대한 요약된 정보를 제공한다. 이는 성경 연구 시간을 확보하기 만만치 않은 목회자들에게 매우 유용할 것이라 믿는다.
—이석재, 뉴질랜드 광명교회 담임목사
Lexham 리서치 주석은 정신없이 바쁜 목회자들을 위해 출간된 듯하다. 주석의 본론, 특히 ‘쟁점 한눈에 보기’에서 이 주석의 진면목이 잘 드러난다. 우선 해당 본문의 주제와 쟁점을 간략히 요약한 후 그 쟁점에 대한 여러 학자의 견해를 그들이 쓴 주석을 근거로 요약, 비교해서 보여준다. 이 과정은 독자가 여러 권의 주석을 읽고 요약하고 비교하는 수고를 덜어주고, 이로 인해 독자는 성경 해석과 설교 준비 시간을 절약하게 될 것이다.
—이혜성, 출판사 북오븐 대표
Logos 사용자는 Logos의 도서들을 통해 기존 eBook에서 경험하지 못한 다양한 기능을 만날 수 있다. 주요 용어들은 Logos의 사전과 성경 백과, 그리고 사용자의 디지털 서재에 포함된 모든 자료들과 연결되어 있고, 이를 통해 사용자는 더 큰 통찰력을 얻을 수 있다.
또한 사용자가 원하는 것을 빠른 시간 내에 정확하게 찾을 수 있도록 돕는 Logos의 강력한 검색 기능이나 모바일 기기와 연동되는 독서 계획표는 Logos만의 특별한 매력이다.
종합적인 연구 도구를 한번에 제공하는 Logos 성경 소프트웨어는 사용자에게 보다 깊이 있고 입체적인 성경 연구의 기회를 제공한다.
데릭 브라운(Derek R. Brown)은 Lexham Press의 학술서 편집자다. 에딘버러 대학교에서 신약 연구와 기독교 기원으로 박사 학위(PhD)를 취득했고, 리젠트 칼리지에서 신약 연구로 석사 학위(MCS)를, 오리건 대학교에서 종교학으로 학사 학위(BSc)를 받았다. Faithlife Study Bible의 공동 편집자이고, Studies in Faithful Living과 Lexham 리서치 주석의 공동 저자이며, 정기 간행지인 Bible Study Magazine의 기고자이자 Lexham 성경사전의 기고자이기도 하다.
김태형은 Australian College of Theology(BTh), 총신대학교 신학대학원(MDiv), 성균관대학교 번역대학원(MA)에서 공부했다. 번역한 책으로는 『개혁주의 스터디바이블』(공역), 『ESV 성경공부시리즈』 다수, 『신학 교육의 역사』(이상 부흥과개혁사), 『안경 없이 성경 읽기』(좋은 씨앗) 등이 있으며, 『Lexham 성경사전』(Logos 성경 소프트웨어)의 번역에 참여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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