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gital Logos Edition
개혁주의는 하나님 중심, 말씀 중심, 교회 중심의 신학을 말한다. '성경으로 돌아가자'던 종교개혁자들의 외침을 따라 하나님의 주권에 복종하고 성경의 권위를 인정하며 근본 교리를 믿었던 사람들이 바로 개혁주의자들이다. 그들 신앙의 중심에는 성경이 있었고 성경의 바른 교리를 따라 성도들을 가르쳤다.『리폼드 시리즈』는 신앙 선배들의 깊은 통찰이 담긴 양서들을 새롭게 단장하여 한국교회를 섬기고자 출간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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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gos 사용자는 Logos의 도서들을 통해 기존 eBook에서 경험하지 못한 다양한 기능을 만날 수 있다. 주요 용어들은 Logos의 사전, 백과사전, 그리고 사용자의 디지털 서재에 포함된 모든 자료들과 서로 연결되어 있어 이를 통해 사용자는 더 큰 인사이트를 얻을 수 있다.
또한 사용자가 원하는 것을 빠른 시간 내 정확하게 찾을 수 있도록 돕는 Logos의 강력한 검색 기능, 모바일 기기와 연동되는 독서 계획표는 Logos만이 가진 특별한 매력이다.
종합적인 연구 도구를 한 번에 제공하는 Logos 성경 소프트웨어는 사용자에게 보다 더 깊이 있고 입체적인 성경 연구의 기회를 제공한다.
본서는 1671년 『Alarm』이라는 제목의 영서로 출간된 이후 국내에 『회개에의 경종』, 『천국에의 초대』라는 제목으로 소개되면서 지금까지 ‘회심의 고전’으로 불리는 명저다. 17세기 청교도 목사인 이 책의 저자 조셉 얼라인은 어린 시절 형의 죽음을 계기로 회심한 뒤, 협착한 길, 즉 거듭나는 과정을 밟지 않고는 결코 천국에 들어갈 수 없다는 사실을 사람들에게 주지시키고 그들을 구원으로 인도하기 위해 이 책을 저술했다. 그리스도인이라면 누구나 회개 없이 천국에 이르지 못한다는 사실을 알지만 무엇이 진정한 회개인지, 자신이 참으로 회개한 것인지에 대해서는 제대로 아는 이가 적다. 그러한 현실을 직시한 저자는 참된 회개란 우리의 심령과 삶에 철저한 변화를 가져오는 것이며, 참된 회개 없이는 아무도 구원에 이르지 못한다는 것을 단호한 경고와 뜨거운 호소로 전한다. 또한 사람들이 회개를 어떻게 오해하고 있는지 짚어 주며, 회개의 필요성, 회개하지 않은 사람의 표적 등 독자들이 회개의 실제적인 면을 돌아볼 수 있도록 성경적인 근거와 주변에서 쉽게 볼 수 있는 사례를 제시한다.
또한 저자는 회개와 구원의 모든 과정에서 하나님의 주권과 은혜를 인정하며 겸손히 하나님께 나아갈 것을 권고하고, 회심을 결심한 사람을 도울 수 있는 기도문까지 수록하며, 이 책의 마지막 장까지 독자들이 하나님을 믿고, 회개하고, 구원에 이르도록 권면한다.
하나님께서는 오늘도 “너희는 귀를 기울이고 내게로 나아와 들으라. 그리하면 너희의 영혼이 살리라. 내가 너희를 위하여 영원한 언약을 맺으리니 곧 다윗에게 허락한 확실한 은혜이니라”(사 55:1-3) 말씀하신다. 이미 구원을 얻은 성도들에게는 본서가 구원을 확신하는 근거로, 불신자들에게는 천국에 이르는 참된 길을 제시하는 안내서가 될 것이다.
조셉 얼라인은 1634년에 영국의 월트셔 주 드비제의 청교도 가정에서 태어나 1645년, 교역자인 형의 죽음으로 영적 위기를 겪은 후 회심하였다. 이후 존 오웬과 청교도들이 관장하고 있던 옥스퍼드의 링컨 칼리지에서 신학을 공부하였고, 1655년에 장로교에서 목사 안수를 받으며 본격적인 사역을 시작했다. 사역 초기부터 그는 불신자 전도를 최우선으로 삼고 옥스퍼드 근처 마을과 교도소를 다니며 영혼 구원에 매진했으며, 청교도 박해 때 여러 차례 투옥되면서도 꺼지지 않는 열정으로 복음을 전파하는 데 최선을 다하였다. 그러나 1668년, 투옥 당시에 받았던 고초로 건강이 악화되어 34세에 하나님의 부르심을 받았다. 국내에서 『회개에의 경종』이라는 제목으로 발행되었던 그의 저서 『Alarm』은 1671년에 처음 출간되었다가 1675년에 『A Sure Guide to Heaven』이라는 제목으로 재출간되었으며, 단호한 경고와 뜨거운 권면이 담긴 ‘회심의 고전’으로 불리며 수많은 영혼을 구원의 길로 이끌었다. 본서의 영향을 받은 후대 인물로는 조지 휘트필드와 찰스 스펄전 등이 있으며, 특히 스펄전은 “어린 시절, 주일 저녁마다 어머니는 난롯가에 앉아 조셉 얼라인의 『천국에의 초대』(A Sure Guide to Heaven)를 읽어주시곤 했다.”라고 이야기할 만큼 이 책의 영향력과 강한 애정을 드러냈다.
많은 사람이 구세주이신 그리스도는 사랑하지만 거룩하신 그리스도는 싫어한다(행 3:14). 그러나 하나님께서는 모든 성도에게 거룩을 명령하시며, 자녀인 우리는 아버지 하나님의 거룩하심을 닮는 것이 마땅하다(레 19:2). 『경건을 열망하라』는 17세기의 저명한 설교자이자 청교도의 거장으로 알려진 토마스 왓슨이 참된 그리스도인의 모습과 그들이 반드시 지녀야 할 경건에 대해 이야기한 책이다. 그는 하나님의 자녀인 우리에게 참으로 거룩하고 경건한 그리스도인의 특성이 있는지 돌아보고, 이 땅을 사는 동안 마음을 다해 경건에 힘쓸 것을 권면한다. 경건은 하나님의 백성에게만 허락된 특권이며, 하나님과 교제할 자격, 그리고 하나님이 우리에게 가장 바라고 기뻐하시는 일이기 때문이다.
생명의말씀사의 리폼드 시리즈로 새롭게 탄생한 본서를 통해 모든 독자들이 경건에 매혹되기를 바란다. 그리고 그것이 영혼 깊은 곳에 각인될 때가지 모든 시간과 생각을 집중하기를 바란다. 저자의 바람과 같이, 우리 모두가 경건의 모양과 능력을 갖춘 참된 그리스도인으로 자라가도록 은혜의 하나님께서 함께하시길 소망한다.
토마스 왓슨은 17세기의 저명한 설교자로, ‘청교도의 산실’이라고 불리는 케임브리지 임마누엘 칼리지를 졸업한 뒤 1646년에 성 바울 교회와 런던 윌브룩에 있는 성 스데반 교회에서 16년 동안 목회하며 훌륭한 설교자의 반열에 올랐다. 1651년에 이른바 ‘러브의 음모’ 에 가담한 죄로 몇 달 동안 감옥에 갇혔고, 1662년에 통일령이 발효되면서 강단에서 내쫓겼지만, 말씀을 듣기 위해 모여든 사람들과 개인적으로 교제하며 쉬지 않고 하나님의 말씀을 전하던 중 건강이 악화되어 사역을 중단하고 지내다가 1686년, 기도하는 중에 하나님의 부르심을 받았다.
생전에 웨스트민스터 회의에서 소요리문답을 작성하였으며, 국내에는 『묵상의 산에 오르다』, 『천국을 침노하라』(생명의말씀사), 『십계명 해설』, 『주기도문 해설』, 『팔복 해설』(CLC) 등이 번역 출간되었다. 그의 저서 대부분은 그의 설교 내용을 편집한 것이며, 찰스 스펄전은 그의 저서를 두고 “건전한 교리와 심령을 꿰뚫는 경험과 실천적인 지혜가 아름답게 조화를 이루고 있다”고 평했다. 본서는 그의 저서 중 경건한 그리스도인의 표징과 하나님과의 깊은 교제에 대해 저술한 것으로 1666년 초판 때부터 오늘날까지 많은 그리스도인에게 도전을 주고 있다.
경건한 사람과 악인 사이에는 커다란 차이가 있다. 경건한 사람은 마음을 하늘에 두고, 악인은 마음을 세상에 둔다. 『세상에 속하지 말라』는 세속화가 이루어지는 특징, 세속화로 일어나는 악행, 세속적인 마음을 갖게 될 때 나타나는 증상, 세속화 되는 이유, 세속화에 대한 심각한 경고, 우리의 마음이 세속적이 되지 않도록 하는 방법에 대한 설명을 담고 있다. 세속화가 무엇인지 살펴보고, 세속화의 특징을 살펴 지금 우리 신앙의 상태를 점검하고 진단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다.
제러마이어 버로스는 ‘세상의 성자들’이라 불리는 청교도 가운데 정중동(靜中動)의 행보로 영적 혁명의 소용돌이를 헤쳐 나간 인물 중 한 사람 이다. ‘평화의 사람’이라는 별칭이 있을 만큼 온유의 미덕을 잘 실천했던 그는 생전에도 토머스 굿윈(Thomas Goodwin). 윌리엄 브리지(William Bridge) 등 당대의 고명한 청교도 목회자들로부터 존경과 찬사를 받았으며. 설교와 저작 활동을 통해 증명된 그의 탁월한 영성은 지금까지도 여러 작품과 문헌들에 의해 전해지고 있다. 캠브리지 대학교 엠마누엘 칼리지에서 교육을 받았으나 영국 국교의 탄압을 피해 학업을 중단하고 세인트에드먼즈 교회에서 에드 먼드 캘러미(Edmund Calamy) 목사를 보좌했으며. 5년 여 동안 노퍽 지방에서 강의하기도 했다. 그러나 점차 박해가 심해지던 1636년경 강사직에서마저 쫓겨나게 되자 청교도 귀족인 워릭(Warwick) 백작의 호의에 의탁하여 네덜란드 로테르담의 영국인 교 회로 옮겨 갔다. 그가 영국으로 돌아온 것은 1642년. 청교도 혁명으로 비국교도 박해 세력이 줄어들면서였다. 귀국 후 잉글랜드 최대의 회중 수를 자랑하던 런던 크리플게이트 교회와 스테프니 교회의 설교자로 선출되는 한편. 웨스트민스터 회의 회원으로도 활동하였다. ‘온화 한 성직자’란 평을 듣던 그도 당시 교회 내에 정치적인 분열이 일어났을 때는 상당히 고심했던 흔적이 보인다. 어쨌든 그는 교리와 교회 정치에 대한 독자적인 신념을 갖고 있었으나 그 결의를 실천할 때에는 예수 그리스도의 가르침에 따라 평화로운 해결을 위한 지혜를 발휘할 줄 아는 사람이었다. 그는 또한 명철하고 군더더기 없는 설교로 유명하였다. 스테프니 교회에서 오전 예배 설교자로 재직할 당시. 오후 예배 때 설교하 던 윌리엄 그린힐(William Greenhill)이 ‘저녁별’로 불리던 것에 비견하여 ‘아침별’로 불리며 과장이나 허세 없이 명료한 설교를 하 여 ‘설교자의 왕자’라는 위명을 떨치기도 했다. 동시에 탁월한 저술가이기도 했던 그는 47년의 길지 않은 삶 동안 영향력 있는 작품들을 다수 써냈다. 그 중에서도 가장 널리 알려 져 있고 가장 인기 있으며 본서의 원작이기도 한『그리스도인의 만족이라는 귀한 보물』은 그가 눈감은 지 2년째 되던 해인 1648년에 출간되었다.
『존 번연의 거룩한 전쟁』은 영혼의 내면에 일어나는 체험들을 서술한 것으로, 특히 영혼의 내적 갈등으로 인한 외적 결과들을 설명하고 있다. 즉, 본서는 마귀가 어떻게 성도의 내면을 공격하고, 유혹하는 지에 대해서 구체적으로 보여 준다. 그리고 마귀가 성도를 공격하여서 그 영혼에 어떠한 갈등이 일어나며 그 유혹에 져서 죄에 빠지는 과정을 정확하게 묘사한다. 이 책을 통해 삼위 하나님이 타락한 인간을 어떻게 구원하시는지 탁월한 묘사를 통해 알 수 있고, 풍유를 통한 올바른 회심의 과정을 이해할 수 있다.
존 번연은 1628년 영국 베드퍼드 주의 엘스토우에서 가난한 땜장이의 맏아들로 태어나 읽기와 쓰기를 겨우 익힐 무렵. 학업을 중단하고 아버지 밑에서 땜장이 일을 배웠다. 열여섯 살에는 어머니와 여동생을 잃었고. “결혼하기 전까지 하나님의 이름을 욕되게 하는 짓을 하는 데 나를 당해낼 사람이 없었다”는 자신의 고백처럼 방탕한 삶을 살았던 사람이었다. 20세에 가난하지만 독실한 크리스천인 아내가 결혼지참금으로 가져 온 두 권의 신앙서적을 읽으며 비로소 신앙을 갖게 되었다. 1655년 존 기포드 목사에게 세례를 받고. 평신도 설교자로서 사역을 시작하여 낮에는 땜장이로. 밤에는 능력 있는 설교자로 영혼들을 구원하는 데 힘썼다. 그러나 허가 없이 설교했다는 죄목으로 1660년 체포되었다가 잠시 풀려났으나 더 이상 설교하지 말라는 당국의 명령을 끝내 거절하고 12년의 긴 감옥생활을 하게 된다. 옥에 갇혀서도 ‘천로역정 The Pilgrim’s Progress(1678~1684)’과 ‘죄인의 괴수에게 넘치는 은혜 Grace Abounding to the Chief of Sinners(1666)’를 집필하며 구원을 향한 사역을 그치지 않았으며. 석방된 후에도 1688년 폐렴으로 죽기까지 목사. 설교자. 집필자로 활동하며 수많은 이들에게 구원을 일깨우고 하나님 나라의 소망을 불러 일으켰다.
『참회록』이 쓰였던 시기는 당연하다고 생각했던 모든 것들이 무너지던 때였다. 언제까지나 제왕의 자리에 있을 것 같던 로마 제국이 무너졌고, 옛 풍습과 가치들이 무너졌다. 또한 교회는 격변의 시대를 맞이했다. 이러한 사회 배경은 우리가 살아가는 지금과 매우 흡사하다. 그 시기를 살아가면서 어거스틴은 하나님을 바라보았으며, 영과 진리를 다해 예배드렸고 세상으로 나가 사람들을 섬겼다. 그때보다 더욱더 세속화된 세상을 살아가는 우리에게 이 책 『참회록』은 우리가 어떻게 이 세상을 살아가야 하는지에 대한 나침반이 될 것이다.
어거스틴은 352년 타가스테에서 태어난 어거스틴은 397년 히포의 주교로 역사의 큰 획을 그은 교부이다. 그는 젊은 시절, 신앙심 좋은 어머니 모니카의 기도에도 불구하고 끊임없이 방황을 했다. 쾌락주의에 빠져 도둑질까지 서슴지 않았던 그는 카르타고에서 공부하면서 왕성한 지적 욕구와 학문적 열의로 불타오른다. 그러나 철학을 공부하고 성경을 무시하며 마니교에 심취한 그는 수많은 영적 지식의 혼란 가운데서 헤매던 중 384년 밀라노로 건너가 암브로스의 설교를 듣고 크게 감화를 받는다. 그리고 2년 뒤인 386년에 드디어 회심하게 된다. 그 후 387년에 세례를 받은 어거스틴은 타가스테로 돌아와 다시 학업에 몰두하고 391년에는 히포를 방문하여 그곳 주교로부터 안수를 받는다. 397년 히포의 주교가 된 그는 그때부터 3년간 『참회록』을 집필하며 하나님을 찬양하였다. 이 시대 최고의 성자로 일컬어지는 성 어거스틴은 430년 8월 28일 조용히 자신의 생애를 마감하였다.
목회자의 자아 성찰과 목회 자세에 관한 리처드 백스터의 고전 『참 목자상』. 이 책은 목회자의 악을 용납하는 이 시대에 교회의 순수성을 지키기 위한, 리처드 백스터의 피 끓는 외침을 담은 것이다. 영혼에 대한 관심과 사람을 모든 사람에게로 확장할 것을 당부하는 가르침들로 채워져 있다.
리처드 벡스터는 영국의 대표적인 청교도 목회자인 리처드 백스터는 1638년 영국 국교회 사제 서품을 받았으며, 1641년부터 키더민스터에서 목회를 시작했다. 그곳에서 백스터는 그 지역 전체가 변화될 정도로 놀라운 영향력을 끼쳤다. 청교도 혁명 때는 의회파에 속하여 크롬웰군의 군목으로 일했다. 왕정복고 후 찰스 2세가 궁정 사제로 선임하고 국교회 주교직을 제안했으나 이를 거절했다. 1662년 ‘통일령’의 공포와 함께 국교회를 떠나 박해를 받으면서 비국교도 목사로서 설교를 계속했다. 1685년 국교회를 중상했다는 이유로 18개월간 투옥되기도 했다. 그가 저술한 책은 200권이 넘으며, 그 가운데 『성도의 영원한 안식』, 『회심으로의 초대』가 유명하다. 키더민스터의 교인들과 비국교도들이 세운 그의 기념비를 통해 그가 신앙심 깊고 용기 있으며, 재능이 뛰어난 청교도였음을 알 수 있다. “1641년부터 1660년까지 이곳은 리처드 백스터의 일터였다. 이제 여기는 그의 기독교적 지식과 목회적 충실로 인해서 그와 똑같이 유명하게 되었다. 폭풍우가 몰아치는 분열의 시대 속에서 그는 일치와 이해를 옹호했고, 영원한 평안의 길을 제시했다.
거룩한 삶을 추구하는 경건에 대한 실제적인 지침서 『청교도에게 배우는 경건』. 17, 18세기의 베스트셀러였던 이 책은 여러 나라의 언어로 번역되어 많은 가정에서 성경과 함께 읽혔고 특히 청교도들의 사랑을 독차지했다. 먼저 경건의 이론을 살펴보며 하나님의 본질과 속성, 타락한 인간, 거듭난 신자, 경건을 방해하는 7가지 장애물에 대해 다루고 있다. 그리고 하루를 경건하게 시작하는 법, 성경을 가까이하는 법, 일평생 하나님과 동행하는 법, 하루를 경건하게 마무리하는 법 등 경건의 연습의 실제를 제시한다.
루이스 베일리는 영국 웨일스의 카마르덴 태생으로 옥스퍼드 엑서터 대학에서 신학박사 학위를 취득했으며 1611년 잉글랜드 우스터셔의 이브셤에서 성공회 사제가 되었다. 그는 설교가로서의 명성과 함께 이 책으로 유명해지는 바람에 영국 왕의 법정 계승자인 헨리 왕자와 영국 왕 제임스 1세의 전속 사제의 자리까지 올랐다. 1616년 12월 8일, 뱅거의 주교로 선임된 그는 1631년 10월, 슬하에 네 아들을 두고 사망하기까지 그곳에서 봉직했다. 베일리는 청교도적 신념 때문에 자신의 교구로부터 자주 수난을 당했고, 왕실의 미움을 사 투옥되기까지 했다. 그는 청교도에 속한 사람들로부터도 핍박을 받았는데, 청교도적 경건에 관해 쓰인 이 책의 명성이 워낙 컸기 때문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