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gital Logos Edition
하루 5분 조직신학 공부
제대로 다지는 신앙의 기초공사
교회와 신앙을 지키는 조직신학
『조직신학의 눈으로 읽는 성경 1』은 조직신학에 대해 어렵고 낯설다는 선입견이 있던 이들을 위해 주일학교 아이들부터 성인에 이르기까지 누구나 쉽고 재밌게 다가갈 수 있도록 그림과 글로 구성되어 있다. 누구나 하루 5분만 투자하면 조직신학의 기초를 든든히 다질 수 있도록 조직신학의 입문서로서 역할에 충실하고 있다.
영국의 극작가 도로시 세이어스는 현대인이 기독교를 지루하게 느끼는 이유는 교회가 옛 교리를 가르치기 때문이 아니라 오히려 교리를 무시하기 때문이라는 따끔하면서도 도발적인 진단을 내렸다. 달리 말하자면 교회에 필요한 것은 교리를 대신할 수 있는 재미있고 실용적인 프로그램이나 첨단의 교수법이 아니라, 기독교의 핵심 가르침을 마음에 새롭게 심어줄 수 있는 신학적 상상력과 언어이다. 그런 의미에서 『조직신학의 눈으로 읽는 성경』은 오늘날 한국 교회에 꼭 필요한 책이다. 이 책은 성경의 핵심 주제 속에 담긴 교리적 함의를 참신하게 풀어내는 설명과, 이를 흥미롭게 시각화하여 보여주는 그림이 절묘하게 조화를 이루면서 독자에게 성경의 낯선 세계를 친절하게 설명해 준다. 기독교가 괜히 거북하고 어렵게 느껴지거나, 성경을 읽어도 그 내용이 제대로 파악되지 않거나, 교리를 설명하다 울렁증을 경험했던 이라면 남녀노소 할 것 없이 『조직신학의 눈으로 읽는 성경』을 통해 기독교의 진리를 새롭게 체험해보길 바란다.
—김진혁, 횃불트리니티신학대학원대학교 교수
너무 방대해서 좀처럼 엄두를 못 내는 일을, 너무 복잡해서 길을 잃곤 했던 일을, 그러면서도 성경을 볼 때마다 하고 있었던 일을, 하지 않을 수 없는 일을 잘 해준 책이다. 전제 없는 성경읽기가 없다면 건강한 전제를 갖고 시작하면 될 것이고, 정리 없는 성경읽기가 아쉽다면 친절한 정리를 만나면 될 일이다. 이 책은 내적인 논리를 갖고 믿음의 이유를 나눌 수 있는 짱짱한 독자가 되도록 도울 것이다. 일목요연한 설명에 세련된 만화까지! 참 손이 많이 갔을 두껍지 않지만 꽤 무거운 책이다.
—박대영, 소명교회 목사, 묵상과설교 편집장
『조직신학의 눈으로 읽는 성경』에는 어렵고 딱딱한 신학적 주제들을 쉽고 재미있게 풀어내는 저자의 은사가 잘 반영되어 있다. 특히 청소년과 청년을 대상으로 이루어지는 교리 교육이나 교리 설교에 관심이 있는 분들에게 『조직신학의 눈으로 읽는 성경』은 적지 않은 도움이 될 것이다. 이런 의미에서 이 책은 목회 현장의 요구에 능동적으로 응답하는 ‘현장을 위한 신학’의 귀한 열매라고 말 할 수 있다. 이 책을 통해 성도들이 성경말씀을 깊이 있고 체계적으로 공부하길 기대한다.
—안상혁, 합동신학대학원대학교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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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민근은 한국외국어대학교에서 중국어와 신문방송학을 전공했고 합동신학대학원대학교로 진학해 목사 안수를 받았다. 이후 조직신학의 역사적 맥락을 파악하고자 같은 학교 에서 역사신학 석사 과정(Th.M)을 밟았다. 저자는 일제 강점기 와 한국 전쟁을 겪으며 남편을 잃고 홀로 7남매를 키우셨던 친 할머니가 당신의 비극적인 삶을 한탄하지 않고 “그래도 하나님은 변함없이 선하게 역사하신다.”라고 고백하시는 것을 들 으며 신앙을 갖게 되었다. 본격적으로 신앙생활을 시작하던 때부터 기독교 세계관에 관심을 가졌고, 조직신학에 뿌리를 둔 기독교 세계관을 발전시키는 것을 스스로의 숙제로 삼고 있다. 현재 대한예수교장로회(합신) 총회교육부에서 교재를 집필하고, 조직신학ㆍ교리ㆍ세계관 강사로 활동 중이며, 파주 하늘소망교회를 섬기고 있다.